다솜이와 작년에 즐겨했던 놀이 사진을 발겼했어요
오랜만에 다솜이와 같이 해봐야겠네요~!!
준비물
발포비타민, 식용색소(물감), 불이 들어오는 전구, 물, 식용유
집콕놀이를 할 때는
다솜이에게 재료를 주고
충분히 탐색할 시간을 주었어요
무슨 물건인지 모를 떄는
'호기심'을 자극 하기에 매우 좋답니다.
"무엇을 할까?"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등
질문을 하기도하고
재료의 속성에 대해서도
'딱딱함', '부드러움' ,'말랑말랑"
등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어요
집콕놀이는
준비하는 과정보다 뒷처리가
매우 힘들고 귀찮지만
아이가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으로
충분히 보상이 된다고 생각해요.
이날 집콕놀이는
전에도 몇 번 했던 것이기 때문에
다솜이가
과정을 이미 알고 있었어요.
재료중에 무엇이 빠졌는지 물으니
"넣는거"
라고 했던 것 같아요~
저 역시 처음 하는 놀이였기때문에
처음에는 양을 조절하지 못해서
다 넘치고
대환장 파티가 되었지만
넘치고 흘리고
실수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엄청 웃던 다솜이가 생각납니다.
처음엔 전구에 하지 않았고
집에 못 쓰는 우유병에 했었어요
양 조절이 실패하시기를 바랍니다
왜냐면~~!!!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도
아이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번에는 실패했지만
이제는 잘 조절해서
성공하는 모습이
더 값지다고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물을 적당량 부어 놓고
거기에 기름을 부어요.
그러면 물과 기름의 층이 생기죠?
그러면서도 많은 이야기거리가 오고 갈 수 있더라구요
당시에 할 때는 몰랐는데
상상력을 자극 할 수 있는 좋은 집콕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과 식용유만 섞인 것인데
넘 예쁘죠?
여기에
준비한 식용색소나 물감을 넣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더 예쁘겠죠?
발포비타민에 비해
전구 입구가 작기때문에
전에 했을때는 통째로 넣었지만
입구가 작아서 어떻게 할까
같이 고민해 보다가
바로 답을 해결해주지 않고
함께 답을 찾아보는 과정도 매우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발포비타민을 넣으면??
^^
발포비타민을 넣으면
펑펑~!!!!
터지는 모습을 감상하며
즐기기!!
반드시 주의할 점!!
처음에는 양 조절에 실패하시면
넘칠 수 있느니
놀이용 트레이를 준비하셔서 활동하세요^^
전구 아래에 버튼을 누르면
불까지 반짝반짝하게!!!
다솜이가
박수치며 좋아했던 모습이
아른거리네요~!!
요즘 바깥날이가 어려워져서
실물을 보기 힘든 환경이 되다보니
아이들이 대뇌의 발달 더디다고합니다.
물론 많이 귀찮기도 하지만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이고
엄마로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것 중에
꼭
해줘야할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육아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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