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다솜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콕놀이 추천 세 가지 코인티슈 우유마블링 발포비타민 2021.8.5. 26개월 다솜이 이 날은 놀이를 세 가지나 했다~^^ 첫번째 놀이는!! 지금은 시시해서 잘 하지 않는 큐인티슈 놀이^^ 준비물 - 코인티슈, 식용색소(물감), 스포이드, 트레이 몇 번을 했던터라 영상에서는 다솜이가 자유롭게 놀이 할 수 있도록 두었더니 놀이 방법을 알고 스스로 재미있게 논다 영상이 더 없는 것을 보니 처음에는 혼자서 충분히 탐색하고 즐기기를 기다렸다가 내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놀아준듯 하다 코인티슈는 놀이 후에 말려 두었다가 다 마른 후 펼쳐 보면 매우 아름다운 무늬가 색색깔로 생긴다 놀이가 한참 지나도 할 수 있도 무늬가 생긴 것으로 지난 번 했던 것들을 기억해보는 연습도 할 수 있는 가성비 갑인 놀이!! 두번째 놀이는 나 역시도 처음 했을 때 정말 신기해했던 우유마블.. 더보기 집콕놀이 스노우키즈 캡슐물감 캡슐메이커 팡팡메이커 준비물 - 스노우키즈 캡슐물감, 팡팡메이커 다솜이가 보이는 곳에 두었더니 요즘은 물감통을 들고 와서 "맘마 만들어줄까?" 하고 말한다. 동들동글한 것은 '맘마'이고 긴 것은 '국수'라면서^^ 액체가 고형화 되는 물리적인 변화를 배울 수 있는 정말 좋은 놀이이다 색상도 다양하고 선명하면서 예쁘다 만들면서도, 만든 후에도 다양한 단어들에 자연스럽게 노출이 가능해서 언어발달에도 좋은 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점이 하나 있다. 가격이 사악하다는 것^^ 가격만 좀더 저렴하다면 강추강추!! 더보기 실바니안 입성 실바니안 불이들어오는 이층집을 드디어 구입했다 어쩌면 다솜이보다 내가 더 사고싶어서였는지도 모르겠다 실바니안 제품은 고가이긴 하지만 가장 좋은 점은 다양한 언어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상 생활에서 쓰는 언어는 이제 반복적이고 한계가 있기때문에 실바니안 제품은 언어 폭발기에 구입하면 매우 좋을 것 같다 실바니안의 또 좋은 점은 소근육발달이다 소품들이 작기 때문에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 강추강추~!! 실바니안은 볼수록 실제 퀄리티가 훨씬 좋다 불도 들어와서 밤에는 조명의 기능으로도 굿~! 실바니안 소품들을 하나하나 채워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즐겁다 실바니안 초콜릿토끼 침대가 없어서 침대를 사줘야겠다고하니 "베개랑 이불도 사야지~" 라고 말하는 다솜이. 언제 이렇게 커서 대화도 되고~ 매 순간순간이 놀.. 더보기 서울대공원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곳 다솜이에게 서울대공원은 '큰동물원'이라고 불린다 '따뜻한 봄'이 되면 큰동물원에 가자는 다솜이. 작녁 가을 풍경이 정말 예뻤는데 올해는 봄꽃이 만개했을 때 방문할 예정이다 몬테소리 교육에 따르면 -몬테소리를 사랑해서 자격증도 딴 엄마^^- 가장 좋은 것은 '실물'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라고 한다 육아공부를 하다보니 의학(?)적으로도 맞는 말이었다 무엇이나 직접 오감으로 느껴야 대뇌발달에 도움을 준다고한다 서울대공원게 갔을 때는 평일 오전이라 사람도 많지 않고 둘러보기가 굉장히 좋았다 마침 하마를 보러 갔을 때 하마가 서 있다가 누워서는 바로 응가를 했다 ㅠㅠ 그 광경이 신기하고 재미있던 다솜이는 지금도 집에 있는 하마 피규어를 보고 "하마가 자면서 응가를 해" 라고 말한다. 아쉽게도 기린 사진은 동.. 더보기 속초 등대해수욕장 속초 여행은 연애시절부터 자주 갔다 그 중에서도 속초 포차거리를 매우 좋아한다. 숨겨둔 맛집이 있기 때문이다. 작년 5월은 다솜이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갔던 속초 바다. 포차거리 근처에 있는 등대해수욕장은 사람도 적고 모래사장도 넓다. 다솜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바다. 다솜이는 엄마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이 즐기기라도 한듯 바다를 즐겨주었다. 이날 이후로 모래놀이, 바다사랑에 푹 빠졌다. 서해와는 또다른 느낌의 바다 속처 등대해수욕작이 좋은 점은 해변가가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있고 숙소들도 저렴한 가격이지만 갔던 곳들 모두 깨끗했다. 속초에 갔다면 빠질 수 없는 관광지 설악산!! 다솜이에게 첫 산!! 남편과 나 모두 등산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물론 다솜이가 너무 어려서 등산은 엄두.. 더보기 다솜이의 관심사 경찰차 지난해 봄 집 주변에 있는 파출소 그 앞을 다솜이는 사랑했다 경찰차 앞을 계속 서성이고 주위를 맴도니까 경찰관 한 분이 오셔서 경찰차를 태워주셨다. 차에 탄 사진은 아쉽게도 없지만 큰 선물을 받은 다솜이. 그 후로는 서성이는 일이 없다. 호기심 욕구가 어느 정도 채워지고 나면 미련을 갖지 않는 쿨~한 다솜이 사랑해^^ 더보기 신두리해안사구 서해바다 가볼만한 곳 다솜이는 이상하게도 남자사람을 별로 안좋아한 다솜이.. 그런데 바다를 몹시 좋아하는 다솜이 외할아버지가 같이 들어가자고 하니 손을 잡고 들어갔던 날... 워낙 엄격하고 가부장적인 아버지였기때문에 손을 잡고 걷는 다솜이를 보면서 지난 날에 대한 '위로'를 받았다고 할까? '보상'을 받았다고 할까? 다솜이는 나에게 여러모로 선물같은 존재이다. 신두리해안 사구에 처음 갔던 나는 넓은 해안 길이에 깜짝 놀랐다. 수심도 얕아서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바다였다. 이제 바다를 가자고 조를 시기가 되었으니 이번엔 숙소를 잡고 하루 놀다 와야겠다. 저렇게 예쁜 손으로 물장난을 하던 다솜이가 더 많이 자란 모습으로 더 예쁜 손을 바다에게 보여주러 가야겠다. 더보기 유천가든 아래뱃길 가볼만한 곳 동물에 한참 호기심이 높았을 때 자주 갔던 유천가든 코로나 때문에 식당도 자제하고 있어서 못 간지 오래되었다. 유천가든은 음식도 음식이지만 아이들이 먹이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토끼는 작아서 거부감이 없는데 아직까지도 염소나 양같은 크기의 동물들은 무서워한다 토끼, 염소, 강아지, 양, 조랑말? 까지 볼 수 있다 그것도 공짜로~^^ 먹이는 계산대에서 구입하면되는데 양도 충분해서 좋았다 다솜이는 강아지보다도 고양이를 무척 좋아한다. 유천가든에 잘 관리된 고양이도 있어서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기라면 더더욱 강추! 아기가 걷기 시작하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특히 만지면서 '세균'에 민감해졌다 하지만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고 공부한 결과 어린 시절에 적당히 미생물에 노출이 되어야 건가하다는 것이 정..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