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29개월 아기의 산타, 플레이모빌 산타 선물 어제 밤에 다솜이를 재우며 내일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어 둘 양말을 만들자고 했다. 양말을 걸어두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양말에 넣어 놓고 간다고 했다. 그리고는 "다솜아, 다솜이는 크리스마스 선물 뭐 받고 싶어? 하고 물었다. 그런데 다솜이가 아무 말도 안해서 다솜이를 불렀더니 갑자기 우는 것이 아닌가. 놀래서 다솜이에게 왜 우느냐고 묻자, "못 받을거 같아." 하며 엉엉 우는다솜이. 우는 다솜이를 달래기 위해서 "그럼, 이제 말 잘 듣는다고 약속하고 선물 달라고 하자." 라고 했더니, "약속 못 할거 같아, 잉잉" 말을 안들어서 못 받을 것 같다면서, 약속도 지킬 자신이 없다는 다솜이. 한참을 흐느껴 우는 아이를 달래주며 내 딸이지만, 참 대쪽같다는 생각을 하며 '아기 맞나?' 싶기도 하고^^; 선물.. 더보기 이전 1 다음